[직8딴산업안전기사]이제 실기시험 준비를 해볼까?
필기시험이 끝난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시험을 끝내고 바로 나오는 합격점수를 보며 머릿속에서는 실기시험 공부 시점에 대한 생각이 가장 컸다.
오늘은 기준으로 실기시험 첫 날까지 61일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남아있다.
실기시험은 필답형이라 객관식시험 공부처럼 답을 눈에 익히는 위주로 해선 안될것이다.
객관식은 유추와 연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공부시간이 짧더라도 희망은 있다.
하지만 필답형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사실상 틀린것으로 봐야한다.
공부와는 담을쌓고 살아왔던 나에게 이건 비극이라 할 수 있지만 포기할 순 없다.
희망이 있다면 필답형 또한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필기시험때 공부했던 책을 통해 다시한번 도전해보려 한다.
직8딴 산업안전기사 실기 책 구성
우선 다른 산업안전기사 실기 책과 시험 후기글은 전혀 보지않은 상태에서 글을 작성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정답에 대한 신뢰성이 어느정도 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책 서두에 있는 저자의 책 소개 부분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있다.
키워드와 의미전달에 신경쓰는게 중요하다고.
내가 생각했던 서술형 답안 작성과 다르기 때문에 충격적이었다.
또한 공부량을 줄일 수 있는 희망을 봤기에 기쁨도 동시에 느꼈다.
저자가 이 방법으로 자격증을 12개나 땄다고 한다.
필기를 이 책으로 했으니 한 번 믿어보려고 한다.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은 필답형(55점) + 작업형(45점) = 총 100점으로 구성됐다.
그래서 둘 다 열심히 보고 점수를 내야 한다.
그동안 필기 시험을 위해 무한반복 문제풀기를 한 덕분에 실기시험 문제들이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이 부분이 기출문제를 처음으로 본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요소다.
시험을 위해 60시간을 투자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건 좀 오바인거 같다.
소위 말하는 자기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드는 생각은 6월 중순쯤부터 서서히 시동을 걸어보는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몇 번 보고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 같은 느낌이다.
아니면 또 다시 유튜브에 공부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도 있겠다.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도 회독하는 요령을 찾아본 게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다음 실기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희망한다.
3줄 요약
1. 핵심요소만 공부해서 합격하자.
2. 그러므로 공부시간이 단축된다.
3. 의심하지말고 믿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