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1 [K리그 직관]나혼자 축구 직관하기 축구에 관심을 둔지 어느덧 30년이 임박해오고 있다.그만큼 내 인생에 있어 축구는 주변에 존재해오고 있었다.한 때 축구 관련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했던 그 시절, 실제로 행동했다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98년 프랑스월드컵 예선을 보면서 축구에 입문했던 내가 2002년 월드컵 이후 개최된 피스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해외 클럽팀과 월드컵 영웅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이 때 처음으로 응원하는 팀이 생겼다.그 팀은 PSV 아인트호벤이다.아인트호벤을 응원하는 서포터스 쪽에서 경기를 봤는데 학생이었던 나에게 머플러와 한 장의 엽서를 누군가 선물해 줬다.엽서에 나와있던 선수는 반 봄멜(판 봄멜)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벤제마의 꼬꼬마 시절 피스컵에 참여했던 경기도 볼.. 2024.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