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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11

[따라비오름] 제주도에 갔는데 오름 하나 정도는 가봐야지!!!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몇 가지 키워드가 있을 것이다. 그중 오름은 빠질 수 없는 제주도만의 대명사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오름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는 곳은 오직 제주도 뿐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수많은 오름을 지나쳐 보고 소수의 오름을 직접 올라가 봤다. 지난달 다녀온 여행에서 가본 오름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따라비오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따라비오름으로 가는 길 오름을 오르기 전 먼저 해야 하는 과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배를 채우는 것이다. https://maps.app.goo.gl/cuwhrFdRp8pJkgDM9 가시식당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565번길 24 중앙슈퍼.. 2024. 4. 21.
[비양도] 제주도 속의 섬 여행하기 지난 글쓰기 에서 작성했던 고등어덮밥을 먹고 비양도를 가기 위해 이동했다. 2024.04.16 - [여행정보] - [고등어덮밥] 제주도에서 색다르게 고등어 맛보기 [고등어덮밥] 제주도에서 색다르게 고등어 맛보기 제주도에 가면 고등어로 만든 음식들을 접하기 쉽다. 보통 회, 조림, 구이가 떠오를 것이다. 그중 회를 가장 많이 먹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육지에서는 고등어회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 illi121212.tistory.com 협재해수욕장에서 정면으로 볼 때 눈에 보이는 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이 비양도다. ※ 참고로 우도 안에도 비양도라는 섬이 있다. 내가 도민생활을 할 때 바다를 보며 멍때리는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이 협재해수욕장 이었다. 협재해수욕장의 바다를 보고 있으면 우울한 느낌.. 2024. 4. 17.
[고등어덮밥] 제주도에서 색다르게 고등어 맛보기 제주도에 가면 고등어로 만든 음식들을 접하기 쉽다. 보통 회, 조림, 구이가 떠오를 것이다. 그중 회를 가장 많이 먹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육지에서는 고등어회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제주도에서는 한반도를 육지라고 부른다. 나도 제주도민이던 시절에 비행기를 타고 오는 사람보고 "육지에서 왔냐."라고 묻곤 했다. 협재인근 지역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이틀간 연박을 하면서 한 스텝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정확하게는 그 스텝이 계속 말을 걸어준 것이지만 말이다. 내가 협재 근방에 밥 먹기 좋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제주도 서쪽지역에서 밥을 먹어본 경험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의 '뇌 빅데이터'는 18년도가 최근이었던 것이기 때문이었다. 제주도 서쪽을 여행해.. 2024. 4. 16.
[고기국수] 고기국수도 '짬짜면'이 있다! 반반국수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머물고 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올레길 이야기가 나왔다. 올레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7코스가 가장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었다.'가 주요 화제였다. 그러다 올레길에 들개가 출몰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제주도에 개를 데리고 와서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인간들 때문에 유기견이 늘어났다. 유기견이 여러 세대를 거치며 점점 야생화 돼 공격성을 지닌 개가 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올레길 7코스는 대부분 해안가 주변을 걷기 때문에 들개의 위험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 게스트하우스에 연박을 하기로 결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짬뽕 한 그릇을 먹고 쇠소깍으로 출발했다. 2024.04.14 - [여행정보] - [몰질식육식당]제주도 고기짬뽕 맛집 [몰질식육식당]제주도 고..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