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짠테크'라는 이 단어가 내 멱살을 잡고 있는 듯하다.
한 푼이라도 더 아껴 투자자금으로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가장 크다.
또한 생필품이나 식재료도 싸게 사거나 아끼기 위한 고민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영어공부를 겸한 짠테크 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다.
그것들 중 내가 실행한 것이 스픽캐시 앱이다.
한 달 동안 체험해 본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가장 먼저 할 것은 앱을 설치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준 Play 스토어에서 스픽캐시를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계정으로 가입하면 1단계가 끝난다.
그다음 해야 하는 건 영어 말하기를 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행에 필요한 영어, 생활 영어, 영어 단어, 연설, TED강연 등 입맛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
나는 해외여행 가서 바로 써먹기를 선택해서 실행해 봤다.
아이콘 간단 설명
1. 화살과녁 : 일일 말하기 목표 20개를 얼마만큼 수행했는지 나타냄
2. 불 : 연속으로 학습한 일 수를 표시함
3. 달력 : 연속 출석체크
4. 선물 : 추가 보상받기
5. 사람 : 마이페이지
6. 캐시볼 : 캐시로 전환할 수 있는 수량
7. 캐시 : 쿠폰, 상품권 등 교환
가장 먼저 지문이 나오고 남, 여 각 1번씩 읽어준다.
그 후 숫자 카운트가 시작되고 시간 안에 말하면 된다.
말하기를 끝내면 음성인식을 통해 결과를 알려준다.
인식이 잘 안 되는지 발음이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식 정확도가 높지 않았다.
참고로 내가 말하지 않아도 말하기 횟수 카운팅은 계속된다.
그래도 이왕 하는 거 계속 말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을 기준으로 연속학습 일 수 38일.
캐시는 6,000까지 모았다.
목표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교환하는 것인데 올 연말쯤 돼야 가능할 듯하다.
가장 낮은 1만 포인트가 17,900 캐시니까...
광고를 최대한 다 본다면 조금은 빨리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
영어와 조금이나마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누군가 이것을 하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이것을 생각해 보고 결정했으면 한다.
"내가 끈기 혹은 근성이 남들보다 뛰어난가?"
이것에 대한 해답을 찾은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
나는 이제 어느 정도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고, 목표가 있어 실행하고 있다.
블로그에 캐시 교환 후기를 올리는 순간을 위해 계속해나갈 것이다.
또한 눈물나는 짠테크들을 찾아보고 실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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