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응시자격자가진단]나도 '산업안전기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까?

산업안전기사 자격 취득 필요성

나는 병원행정, 통신, 사무보조, 인사ㆍ총무, 회계 직무영역에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중  인사ㆍ총무쪽에 가장 경력이 많다.

최근 퇴사 후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며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주로 하는 생각은 현재 직무영역으로 계속해서 먹고살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무직종을 원하는 만큼 이 직무들도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AI의 발달로 인해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중대재해처벌법, ESG 두 가지 요소에 나는 주목하고 있다.

그래서 '안전관리자'도 고려대상 중 하나다.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해서 취업범위를 넓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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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정을 통해 큐넷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나는 산업안전기사와 관련된 대학교 전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학점은행제 이수를 통한 자격취득을 생각했다.

4월에 학점은행제 등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등록할 수 있는지 찾아보고 있었다.

 

이 글을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10에 10은 광고 바이럴 글이기 때문이다.

뻔한 형식에 뻔한 내용.

그 글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하나 있으면 많은 것이다.

 

내가 힌트를 얻은 건 학점은행제 이수를 경영학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왜 경영학일까? 산업안전기사와 경영학이 어떤 연관성이 있지?

다른 힌트였던 큐넷에서 시험응시자가진단이 문득 떠올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행했다.

 

나의 시험자격응시 가능여부 확인 방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큐넷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다.

이미 가입돼 있다면 바로 로그인을 하자.

회원 가입을 마쳤다면 로그인을 하자.

 

https://www.q-net.or.kr/man001.do?imYn=Y&gSite=Q

Q-net 자격의 모든것

 

 

로그인을 하고 난 후 응시자격자가진단을 클릭하자.

응시자격자가진단은 내가 가지고 있는 학력, 경력을 토대로 시험응시자격이 있는지 유무를 확인하는 기능이다.

 

 

 

나의 경우 산업안전기사를 취득을 희망하기에 자격검색에 산업안전을 검색했다.

산업안전기사는 4년제 졸업자에게 해당되고, 산업기사는 2년제 3년제 졸업자에게 해당한다.

나는 4년제 졸업이므로 산업안전기사를 선택했다.

 

 

1. 가장 먼저 학력구분에 4년제 대학을 선택한다.

2. 졸업한 학교를 선택한다. (기관선택을 누르고 졸업한 학교를 찾는다.)

3. 학과/전공을 선택한다. (학과 혹은 전공을 찾아서 선택한다.)

4. 학적상태를 선택한다.

5. 수료/졸업일자를 선택한다.

 

내가 자격조건이 없다고 생각한 이유는 나는 병원경영학을 전공했기 때문이다.

경영학을 배웠다고 해도 병원에 관련된 전공이기에 전혀 관련 없을 거라 생각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나는 이 조건이 아닌데'라고 하는 사람은 경력정보입력을 선택하자.

그리고 경력사항들을 입력하고 진단결과보기를 누르면 나올 것이다.

 

그럼 우리도 진단결과보기를 선택해서 확인해 보자

 

 

결과는 응시가능이다.

진단 결과에 하나라도 '가능'으로 나온다면 해당 항목으로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확인해 보기 위해 다른 기사 자격을 검색해 봤지만, 대부분 불가능으로 나왔다.

 

시험접수를 하고 실제로 응시가능자격이 맞는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4/16일에 필기시험 접수를 할 때 다시 확인해 보고 추가로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

난 응시가능을 확인하고 바로 시험공부를 위한 책을 주문했다.

 

알고 보면 나도 시험응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검색을 통해 나오는 대부분은 광고글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정보를 얻기 힘든 게 사실이다.

정식으로 학점은행제가 진행되는 시기를 확인하고 발품 한다면 수강신청이 가능할 것이다.

이것이 귀찮다면 광고글에 있는 연락처로 물어봐서 진행해도 무방하다.

 

다만 이 글을 쓰는 취지는 나처럼 자격응시요건을 충족하는데 먼 길 돌아가지 말라는 것이다.

어려운 것이 아니니 확인을 한 번 거치고 난 후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