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6코스1 [올레길6코스] 드라이브 코스를 걷다 나는 해안도로를 따라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주도는 이런 니즈를 만족시켜 주는 곳이다. 해안가 옆에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돌면 잡생각이 사라진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자주 찾아가게 됐다. 특히 서귀포시내에서 남원, 표선 쪽으로 가는 상황인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해안도로를 타고 갔다. 그 도로를 두 발로 직접 걷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는 길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부터 서귀포시내 까지 걷는 코스다. (서귀포부터 쇠소깍까지 걷는 것도 가능하다.) 총 11km이며 3~4시간 정도 걸으면 완주 가능하다. 중간에 얼마나 구경을 하는지, 먹는 시간을 가지는지에 따라 완주시간은 늘어날 것이다. 6코스는 올레길 중 비교적 짧은 코스다. 그리고 주로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다리.. 2024. 4. 23. 이전 1 다음